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최경재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로 50대 남성 1명 2도 화상 外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로 50대 남성 1명 2도 화상 外
입력 2017-02-11 06:18 | 수정 2017-02-11 06:28
재생목록
    ◀ 앵커 ▶

    서울 구로동의 한 빌라에서 휴대용 가스버너가 폭발해 5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대전에서는 같은 장소에서 음주운전과 신호 위반 사고가 잇따라 3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최경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휴대용 가스버너가 심하게 찌그러졌고 집안 곳곳에 파편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119구조대원]
    "휴대용가스레인지 소실에…. 부상도 있어."

    어제 오후 7시 반쯤, 서울 구로동의 한 빌라에서 휴대용 가스버너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가스버너 앞에서 요리를 하던 52살 전 모 씨가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

    주택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엔 전남 담양군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4살 김 모 씨가 대피했고 집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 보일러에서 튄 불티가 가연성 물질에 옮겨 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6시 20분쯤, 대전 대덕우체국 사거리에서 41살 박 모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2대를 추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5분여 뒤에도 같은 장소에서 39살 남 모 씨의 승용차가 신호위반을 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MBC뉴스 최경재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