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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규모 1.9 지진 발생, 시민들 흔들림 느껴
대전서 규모 1.9 지진 발생, 시민들 흔들림 느껴
입력
2017-02-13 06:11
|
수정 2017-02-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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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8분쯤 대전시 유성구 남남서 3km 지점, 행정구역상으로 원신흥동에서 강도 1.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 측은 약한 지진이었지만 비교적 얕은 깊이인 8km 이내에서 발생했고 주거 밀집지역이라 민감한 사람은 미세한 흔들림을 느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9시 22분쯤 울산 북구 동북동쪽 23km 해역에서는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 측은 약한 지진이었지만 비교적 얕은 깊이인 8km 이내에서 발생했고 주거 밀집지역이라 민감한 사람은 미세한 흔들림을 느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9시 22분쯤 울산 북구 동북동쪽 23km 해역에서는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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