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유승민 리포터

[밤사이 세계는] 타이완 타이베이 관광버스 전복, 최소 32명 사망 外

[밤사이 세계는] 타이완 타이베이 관광버스 전복, 최소 32명 사망 外
입력 2017-02-14 06:37 | 수정 2017-02-14 06:39
재생목록
    ▶ 타이완 타이베이서 관광버스 전복, 최소 32명 사망

    타이완의 한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뒤집혀 승객 32명이 숨졌습니다.

    뒤집힌 버스 주변으로 쏟아져 나온 승객들의 소지품이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고

    구조대원들은 현장 수습을 위해 분주히 움직입니다.

    45명을 태우고 벚꽃 관광에서 돌아오던 버스인데요.

    타이베이 인근 고속도로 램프에 진입하면서 사고가 난 겁니다.

    최소 3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프랑스 사부아 눈사태 발생, 4명 사망·5명 실종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 있는 한 스키 리조트에서 눈사태가 났습니다.

    눈더미가 쏟아지면서 스키를 타던 9명을 덮쳐 4명이 목숨을 잃고 5명이 실종됐는데요.

    희생자들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러시아 국방부, IS의 시리아 고대유적 파괴 영상 공개

    2세기 원형 경기장의 부채형 무대가 흔적도 없이 파괴됐고 서기 270년에 세워진 기념문 '테트라필론'도 더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시리아의 팔미라인데요.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이곳의 고대 유적을 파괴한 영상을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겁니다.

    앞서 IS는 지난 2015년 5월 팔미라를 장악한 뒤 주요 유적을 우상숭배라는 이유로 파괴한 바 있습니다.

    ▶ 중국 장쑤성 탈출 시도하는 견공 화제

    개가 잠금장치 부분에 주둥이를 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철창의 문이 열립니다.

    유유히 문쪽으로 간 녀석이 탈출을 시도하지만 번호를 눌러야 열리는 문까지 여는 것은 실패합니다.

    이번엔 다른 철장을 열어 같은 공간에 있던 견공들까지 자유롭게 풀어주죠.

    중국의 한 동물병원에서 찍힌 영상으로 지능적으로 탈출을 시도한 시베리안 허스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세계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