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연인에게 말 못 하는 '나만의 비밀' 外

[스마트 리빙] 연인에게 말 못 하는 '나만의 비밀' 外
입력 2017-02-14 06:55 | 수정 2017-02-14 06:57
재생목록
    ▶ 연인에게 말 못 하는 '나만의 비밀'

    연인들의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가 오늘인데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터놓고 말하기 어려운 비밀이 있죠.

    여러분은 어떤 비밀이 있으신가요.

    한 결혼정보업체 조사 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9명이 '연인에게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남성이 숨기고 싶은 것으론 휴대 전화 비밀번호가 1위, 뒤를 이어 월급과 재정 상태, 직장에서의 모습이었고요.

    여성은 월급과 재정 상태를 가장 숨기고 싶어 했고, 다음으로, 가정사와 과거 연애사를 꼽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까운 연인에게 비밀을 털어놓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남녀 모두 이에 대해 '비밀을 말하면 연인이 떠날까 봐',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어서'라고 답했다는군요.

    ▶ '립스틱 케이스' 바꾸는 요령

    하루에도 여러 번 꺼내 쓰는 립스틱.

    때문에 종종 케이스에 질리거나 예쁜 케이스 제품에 눈길이 갈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땐 케이스를 바꿔 보세요.

    새것 같은 기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내용물을 빼낼 립스틱을 냉동실에 20분 정도 넣어 둡니다.

    그 사이 빈 케이스를 손질하는데요.

    약국에서 파는 소독용 에탄올을 면봉에 묻혀 깨끗이 닦아내면 됩니다.

    냉동실에 넣어뒀던 제품을 꺼내 끝까지 올린 뒤 물티슈 위에 대고 조심스럽게 빼내세요.

    새로 낄 케이스 홈에 맞춰 조심스레 넣으면 끝!

    아끼는 립스틱 사례를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승강기'에 관한 궁금한 내용

    하루에도 몇 번씩 이용하는 승강기.

    한 사람당 몸무게는 어떻게 계산하는지, 닫힘 버튼을 누르면 진짜 전기 요금이 더 나오는지, 궁금한 내용들, 정리했습니다.

    남성과 여성이 섞여 타는 승객용 승강기.

    보통 한 사람당 몸무게를 65kg 정도로 계산해 최대 정원을 정한다고 합니다.

    정원을 초과해 삐~ 소리가 날 때.

    사람들이 벽 쪽으로 붙으면 운행이 된다는 얘기가 있죠.

    승강기 바닥 모서리 4곳엔 무게를 감지하는 고무 패드가 설치돼 있는데요.

    몸을 움직여 무게를 분산하면 패드의 눌림이 한쪽으로 쏠려 잠깐 무게를 감지하지 못해 운행될 수 있지만, 고장 방지와 안전을 위해 소리가 날 경우, 마지막에 탄 사람은 내리는 게 좋겠죠.

    닫힘 버튼을 누르면 전기 요금이 더 나온다?

    닫힘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전기가 더 드는 건 아니라는데요.

    하지만, 빨리 문을 닫고 가 버리면 간발의 차로 늦게 온 사람이 타지 못해 승강기가 한 번 더 운행돼야 하기 때문에 전기 요금이 더 나올 수 있다는군요.

    ▶ 야식·안주로 인기 만점! '골뱅이 비빔면'

    한 끼 식사 메뉴로, 야식이나 안주로 인기 만점인 '골뱅이 비빔면'.

    한 끼 뚝딱 메뉴로 추천합니다.

    통조림 골뱅이와 비벼 먹는 라면은 필수, 양배추와 깻잎, 당근, 오이가 필요한데요.

    양배추와 깻잎은 가늘게 채 썰고 오이와 당근은 반달 모양으로 자릅니다.

    골뱅이도 캔에서 꺼내 물기를 빼 주세요.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다 면을 넣어 익히는데, 면이 익으면 재빨리 건져 찬물에 헹군 뒤 그릇 중간에 담고, 앞서 손질한 채소와 골뱅이를 면 주변에 빙~ 둘러 담습니다.

    면 위에 라면 액상 수프와 초고추장, 참기름을 올리고 포크나 젓가락으로 비비면 끝!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간단하지만 맛있는 한 끼, 골뱅이 비빔면을 맛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