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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홍상수 신작 최고 평점, 김민희 연기 호평 外

[연예 투데이] 홍상수 신작 최고 평점, 김민희 연기 호평 外
입력 2017-02-18 06:19 | 수정 2017-02-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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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상수 신작 최고 평점, 김민희 연기 호평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현지 영화 관계자 22명이 매긴 평점에서 10점 만점에 8.18점을 받았는데요.

    경쟁부문에 오른 작품들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입니다.

    외신들은 영화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의 사생활과 닮았다는데 주목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예술적 가치와 여주인공 김민희 씨의 연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국내 여론과 달리 호평이 이어지면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이병헌, 할리우드가 대접해야 할 배우 선정

    배우 이병헌 씨가 '할리우드에서 대접받아야 할 아시안 배우'에 선정되었습니다.

    미국의 한 매체는 '정당한 대접을 해줘야 할 아시안 배우 11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병헌 씨를 꼽았는데요.

    특히 매체는 이병헌 씨에 대해 잠재력이 큰 배우로 평가했습니다.

    할리우드 고전 명작인 '황야의 7인' 리메이크작 '매그니피센트7'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이병헌 씨.

    영화가 북미 지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세계적인 배우로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병헌 씨 외에 저스틴 전과 리어나도 남, 폼 클레멘티에프 등 한국계 배우 3명도 포함되어 눈길을 모았습니다.

    ▶ 김주혁·배두나, 러브레터 감독과 신작 공개

    배우 김주혁·배두나 씨가 출연한 단편영화 '장옥의 편지'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러브레터'로 한국에도 두터운 팬을 갖고 있는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와이 슌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감독은 "한국에서 영화를 제작하고 싶었는데 그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졌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고부 갈등을 소재로 가족 간의 사랑을 가슴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인데요.

    김주혁·배두나 씨는 부부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이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영화인만큼 두 배우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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