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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4천944억 원' 파워볼 당첨 인디애나서 나와

[이 시각 세계] '4천944억 원' 파워볼 당첨 인디애나서 나와
입력 2017-02-24 07:18 | 수정 2017-02-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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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사상 10번째로 높은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이 인디애나 주에서 팔렸습니다.

    지난해 12월 17일 이후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 누적액이 4억 3천5백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4천944억 원까지 치솟았는데요.

    이번에 1등이 인디애나 주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첨자는 상금 전액을 29년 동안 분할해서 받을지, 절반 수준인 2억 4천만 달러를 일시불로 받을지 결정할 수 있는데요.

    또 숫자 5개를 맞춰 2백만 달러를 받을 당첨자는 뉴저지 주에서, 1백만 달러를 받게 될 당첨자 4명은 캔자스와 매사추세츠, 뉴욕, 텍사스 주에서 각각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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