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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X 사용은 유엔 안보리서 다룰 수 있는 사안"

"VX 사용은 유엔 안보리서 다룰 수 있는 사안"
입력 2017-02-25 06:09 | 수정 2017-02-2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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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남 피살에 신경성 독가스인 'VX'가 사용된 것으로 잠정 결론난 것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논의가 가능한 사안이라고 미국 화학무기 전문가가 말했습니다.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의 레이먼드 질린스카스 소장은 영국 일간 가디언에 북한은 화학무기금지협약 가입국이 아니기 때문에 말레이시아가 유엔 사무총장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질린스카스 소장은 "북한이 유엔 조사관들의 입국을 허용할지가 의문이지만 이 사안은 분명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또는 유엔 총회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성격의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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