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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하얼빈 얼음궁전 맨몸 곡예 外

[별별영상] 하얼빈 얼음궁전 맨몸 곡예 外
입력 2017-02-25 06:41 | 수정 2017-02-2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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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얼빈 얼음궁전 맨몸곡예

    한 주간 화제 영상 살펴보는<금주의 별별영상>입니다.

    환상적인 얼음 나라에서 프리러너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펼쳐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투명한 얼음 위를 성큼성큼 달리는 남자!

    가파른 계단 난간 위를 미끄러지고 성벽 사이를 맨몸으로 뛰어넘기도 합니다.

    만화 영화 속 엘사의 얼음 궁전을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이곳!

    겨울이면 기온이 영하 25도 이하로 내려가는 중국의 하얼빈입니다.

    독일의 프리러너 제이슨 폴이 지난 1월 눈과 얼음의 향연이 펼쳐진 하얼빈 빙등제 축제장을 무대로 극한의 맨몸 곡예를 선보였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맨몸 질주의 열기를 시원한 얼음 세상에 옮겨다 놓은 주인공.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물했네요.

    ▶ '얼음모자'를 썼나?

    얼음 모자를 뒤집어쓴 듯 저마다 독특한 머리 모양을 자랑하는 사람들!

    캐나다 유콘 주의 한 온천에서 매년 이맘때 열리는 국제 얼음 머리 경연대회인데요.

    40도 뜨거운 온천수에 머리를 완전히 담근 후에 영하 30도에 달하는 물 밖으로 나와 머리 모양을 만들면 됩니다.

    급격한 온도 차이 때문에 머리카락은 물론 속눈썹까지 꽁꽁 얼어버린다는데요.

    이렇게 얼린 머리카락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우승자로 뽑히면 상금까지 준다는데요.

    올해 영예의 우승자는 누구일까요?

    ▶ 속옷 속에 숨긴 물건은? 황당한 절도범

    짐바브웨의 한 의류 매장.

    상점 직원이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여성 손님의 치마를 들추는데요.

    이 절도범은 맞춤 제작한 보정 속옷 안에 각종 의류 일곱 벌을 몰래 숨겨놓고 달아나려다 딱 걸린 건데요.

    몸수색을 당하는 동안에도 당황한 기색이 없이 어디론가 전화통화만 하는 이 여성.

    황당한 그 절도수법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 '마술사의 머리는 어디로?'

    유령의 집에서나 볼 법한 주인공을 눈앞에 맞닥뜨리면 어떨까요?

    깜짝 이벤트 현장으로 가보시죠.

    평화로운 스톡홀름 지하철 역사.

    이때 행인들의 눈이 휘둥그레지게 하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머리가 없이 태연히 신문을 들고 돌아다니는 이 남자 때문인데요.

    분명히 아무것도 없는데 천연덕스럽게 의자에 앉는 그의 모습에 이 여성은 자리를 피합니다.

    사실 그는 스웨덴의 전문 마술사인데요.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물하려고 깜짝 길거리 마술을 펼쳤다고 하네요.

    ▶ 움직이는 러닝머신 가로지르기

    건장한 이 남성, 독특한 러닝머신 운동법을 소개하겠답니다.

    빠르게 돌아가는 운동기구 위에서 야생마처럼 슬슬 발동을 걸더니!

    이쪽 끝에서 저쪽 끝으로~

    돌아가는 러닝머신 위를 가로 지르는 데 성공합니다.

    폴란드의 트레이너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자신만의 달리기로 체력 단련이 한창인 남자!

    숙달된 전문가가 아니고서야 일반인이 이렇게 러닝머신 위에서 따라했다가는 다칠 수도 있겠네요.

    ▶ 필리핀 도심 누비는 자전거 액션

    자전거를 탄 남자가 도심 속 지형지물을 종횡무진 넘나드는데요.

    계단을 껑충 뛰어오르는 가하면 한 뼘도 안 되는 좁은 난간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며 자전거와 한 몸이 된 듯한 묘기로 눈을 사로잡습니다.

    세계적인 묘기 자전거 고수가 된 스코틀랜드의 대니 맥어스킬인데요.

    그는 최근 동료 선수들과 함께 필리핀에서 자전거 투어 일정을 소화한 뒤, 수도 마닐라와 루손 섬 등 배경으로 특유의 자전거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고난도 점프 기술과 자전거 곡예를 식은 죽 먹기처럼 해내는 선수들!

    지켜보던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을 만합니다.

    ▶ 카메라 의식한 아이, '모델'로 돌변

    이 꼬마 숙녀, 무언가에 잔뜩 심술이 난 상태인데요.

    엄마가 달래 봐도 묵묵부답!

    머리를 푹 숙인 채 부엌의 식탁 위를 서성이며 풀이 죽어 있습니다.

    순간 카메라와 눈이 딱 마주친 이 아이, 180도 태도가 달라집니다.

    어디서 이런 포즈를 배운 건지~

    카메라를 의식하며 능숙한 자세로 얼짱 각도를 취하는데요.

    마치 프로모델을 보는 듯한 모습이네요.

    지금까지 <금주의 별별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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