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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 아카데미, 역대급 호명 실수…이변 돌풍 外

[연예투데이] 아카데미, 역대급 호명 실수…이변 돌풍 外
입력 2017-02-28 07:43 | 수정 2017-02-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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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데미, 역대급 호명 실수…이변 돌풍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자가 잘못 발표되는 영화 같은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작이 번복되는 역대 최악의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작품상 시상자로 나선 배우 페이 더너웨이는 '라라랜드'를 호명했고 배우와 제작진은 감동적인 수상소감까지 밝혔는데요.

    뒤늦게 사회자가 다시 봉투를 건네며 '문라이트'로 수상작을 정정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의 최대 관심사는 13개 부문에 걸쳐 14개 후보에 오른 '라라랜드'였는데요.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등 6개 상을 가져갔죠.

    '라라랜드'의 라이벌로 지목된 '문라이트'는 작품상을 비롯해 3개 부문에서 수상했는데요.

    한편 '백인들의 잔치'라는 비판을 받았던 아카데미는 남녀조연상 모두 흑인 배우가 거머쥐는 이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 배우 김영애, 병원 입원…과거 췌장암 투병

    배우 김영애 씨가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과거 췌장암 병력이 있는 김영애 씨가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소속사는 치료 목적이 아닌 휴식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는데요.

    김영애 씨는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출연 당시 췌장암 투병 사실을 숨긴 채 드라마 촬영을 강행했었죠.

    작품이 끝난 이후 9시간의 대수술을 받고 몸무게가 40kg까지 줄어든 아픔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 박보검, '2017 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1위

    배우 박보검 씨가 한 경제 매거진이 선정한 '2017 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보검 씨는 지난해 출연했던 드라마가 국내외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유명인으로 선정됐습니다.

    군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송중기 씨는 간발의 차이로 2위에 올랐고요.

    트와이스는 3위로 혜성처럼 등장해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습니다.

    지난해 1위였던 엑소는 4위에 올랐고요.

    그 뒤를 방탄소년단이 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둑기사 이세돌 씨가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 씨와 '국민 MC' 유재석 씨는 매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순위에 오르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 박남정, 다음 달 컴백 예정

    하루 동안 짧은 연예계 소식 정리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가수 박남정 씨의 3월 컴백 소식이 전했습니다.

    한 매체는 박남정 씨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다음 달 컴백한다고 보도했는데요.

    박남정 씨는 당초 지난달 컴백할 계획이었으나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정을 전면 수정했다고 합니다.

    ▶ 러블리즈, 신곡 '와우'로 매력 발산

    걸그룹 러블리즈가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10개월 만에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막내 예인 씨는 안무 연습 중 발목 부상을 입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신곡 '와우'는 흥 넘치는 무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데요.

    발매 직후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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