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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미동맹 거듭 강조 "사드 장비 계속 수송"

美, 한미동맹 거듭 강조 "사드 장비 계속 수송"
입력 2017-03-11 06:49 | 수정 2017-03-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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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미국은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다가올 대선에 대해서는 한국 내 문제이며 한국인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박승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미국 백악관은 박 대통령 탄핵 결정과 관련해 변함없는 한미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현재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과 굳건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계속 한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동맹이자 친구라면서 이번 사안은 진전 상황을 계속 파악 해야 할 이슈라고 말했습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어 60일 이내에 실시될 한국 대선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가 구체적인 입장을 취하지 않는 한국 내 이슈라고 강조했습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한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한국 국민과 민주적 제도에 달려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장비를 계속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제프 데이비스 국방부 대변인은 지도자들은 계속 바뀌며 그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라면서, 미국과 한국은 사드가 한국에 필요한 능력이라는데 합의했으며, 사드는 군사적으로 필요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박승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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