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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韓 대선 뒤 대북정책·한미관계 변화 가능성 주목

美언론, 韓 대선 뒤 대북정책·한미관계 변화 가능성 주목
입력 2017-03-12 07:03 | 수정 2017-03-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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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요 언론들이 잇따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한국 대통령 선거의 결과를 예측하며 한국의 대북 정책과 한미동맹 변화 가능성 등에 주목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는 "현재 승리 가능성이 높은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미국의 동북아 정책에 회의적"이라며 "북한에 대한 정책 추진 과정에서 미국과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워싱턴포스트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대북 포용 정책에 대한 지지 기반이 약해졌기 때문에 정권이 바뀌어도 햇볕 정책과 같은 대북 정책 추진은 어려워졌다"며 과거 정책으로의 완전한 회귀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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