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한류스타' 이민호, 꾸준한 선행 실천 外

▶ '한류스타' 이민호, 꾸준한 선행 실천

배우 이민호 씨의 꾸준한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최근 배우 이민호 씨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2,500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라고 하죠.

이민호 씨는 지난 2009년 말라리아 살충처리 모기장 보내기 캠페인으로 유니세프와 인연을 맺은 후 훈훈한 기부를 이어가는 중인데요.

2015년에는 네팔 지진 긴급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고액 기부자로 구성된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회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이민호 씨는 기부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무도' 광희, 오늘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 씨가 오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합니다.

'무한도전'의 막내로 활약하던 광희 씨는 자신의 후임자를 추천하기도 했는데요.

[광희]
"오고 싶다고 얘기한 애가 있더라고요. 엑소의 수호가"

광희 씨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군악병으로 복무하게 됩니다.

[광희]
"저 잊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충성"

팝페라 가수 임형주 씨도 오늘 입소하는데요.

최근 아시아 팝페라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입대 후엔 휴가를 이용해 심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임형주]
"미리 (그래미상) 기간이 공표되니까 그때 몇 달 전에 휴가를 신청해야 되지 않을까"

임형주 씨는 잠시 후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사단 신병교육대로 현역 입대합니다.

▶ 공유·손예진, 아시아 필름 어워드 주연상 후보

배우 공유와 손예진 씨가 제11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남녀주연상 후보에 올라 눈길이 모아졌습니다.

두 배우 외에도 한국영화와 배우들이 대거 후보에 올라 주목되고 있는데요.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개 부문에 올랐고요.

김지운 감독의 '밀정'은 작품상 등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마동석·문소리 씨는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돼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