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챙겨 볼 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늘(21일)부터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 등이 담긴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인양된 세월호 선체를 조사할 위원회가 조만간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는 국회가 선출한 5명과 희생자 가족 대표가 지정한 3명 등 8명으로 구성돼 최장 10개월 동안 활동하며, 인양된 세월호 선체 조사와 실종자 수습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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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오늘부터 선거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예방과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이를 위해 현재 활동 중인 320여 명의 공정선거지원단을 3천1백 명 수준으로 10배 가까이 늘렸습니다.

선관위는 유권자의 정치적 의사표현이나 시민·사회 단체의 활동은 최대한 보장하겠지만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선거범죄는 단속 인력을 총동원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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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물건을 사기 전에 상품·안전 정보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비자포털 서비스가 문을 엽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는 리콜·위해 정보와 인증정보, 피해 구제 기능을 한 곳에 모은 '행복드림 열린 소비자포털'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은 상품에 부착된 바코드를 앱으로 촬영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