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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남부 비 차츰 그쳐, 낮부터 쌀쌀한 바람

[날씨] 남부 비 차츰 그쳐, 낮부터 쌀쌀한 바람
입력 2017-03-21 06:17 | 수정 2017-03-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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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을 촉촉이 적신 비구름 떼가 물러가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경상도를 중심으로만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마저도 아침 중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비가 온 덕분에 대기의 건조함도 해소되고 미세먼지도 물러갔는데요.

    다만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직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이 135, 김포가 177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올라와 있으니까요.

    출근길 황사용 마스크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낮부터는 쌀쌀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미세먼지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오늘 하늘은 차츰 맑아지겠고요.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와 충북 북부, 경북을 중심으로는 낮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또 중부지방은 건조한 날씨도 계속되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5.2도, 대구 6.7도, 창원 6.4도로 어제 아침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상태인데요.

    한낮에는 서울 12도, 광주 12도 안팎에 머무는 등 고온현상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주말에는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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