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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예능 PD가 꼽은 '포스트 유재석'은? 外

[연예 투데이] 예능 PD가 꼽은 '포스트 유재석'은? 外
입력 2017-03-21 06:23 | 수정 2017-03-2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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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능 PD가 꼽은 '포스트 유재석'은?

    유재석 씨의 뒤를 이을 '차세대 국민 MC'는 누굴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베테랑 예능 PD 20명에게 유재석 씨의 뒤를 이을 '차세대 국민 MC'를 물었습니다.

    그 결과, 개그맨 양세형 씨가 총 8표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는데요.

    양세형 씨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르게 분위기를 읽어내는 센스와 발군의 순발력, 남다른 친화력이라고 합니다.

    놀라운 점은 2위가 없다는 건데요.

    김구라, 정형돈, 전현무 씨 등 여러 예능인들이 언급됐고요.

    이 중 유일한 여성 예능인으로 김숙 씨가 꼽혀 시선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모두 1표에 그쳤다고 합니다.

    '포스트 유재석'으로 '유재석'을 답한 PD도 있었다는데요.

    '1인자' 유재석 씨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습니다.

    ▶ 이선균·안재홍, 코믹 사극 도전

    배우 이선균과 안재홍 씨가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으로 뭉쳤습니다.

    첫 사극에 도전하는 이선균 씨는 직접 안재홍 씨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데요.

    [이선균]
    "(출연) 결정을 굉장히 늦게 해서 이 XX가 미쳤구나"

    코믹 콤비로 활약한 두 사람은 애인처럼 매일 붙어다녔다고 합니다.

    [이선균]
    "주말마다 한옥마을 데이트를 다니면서. 셀카를 처음 찍어봤어요."

    [안재홍]
    "연상의 애인을 만난 것 같은"

    애인처럼 애틋했던 두 사람.

    서로를 음식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선균]
    "재홍이 연기 보면 만두 같다.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지만 먹고 싶고 맛나잖아요."

    안재홍 씨는 이선균 씨를 '수육'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안재홍]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다양한 음식으로 스펙트럼이 넓어지잖아요."

    두 배우의 유쾌한 활약이 기대되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다음 달 개봉합니다.

    ▶ '당신은 너무합니다' 최고 시청률 달성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엄정화 씨가 전광렬 씨의 집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전광렬 씨의 아들 역을 맡은 정겨운 씨는 거침없는 대사를 쏟아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겨운]
    "삼류 싸구려도 아니고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와서 값싼 웃음을 날리고 앉아있어"

    구혜선 씨의 묵직한 일침 역시 눈길을 끌었는데요.

    [구혜선]
    "난, 10년 세월을 남편처럼 생각하고 산 사람을 한 번 살아 봐야겠으니 내놓으라고 했었어. 당신"

    두 여자의 본격적인 갈등이 서막을 올린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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