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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전두환 표창' 곤욕…대선주자들, 호남 표심잡기 '안간힘'

윤지윤 기사입력 2017-03-21 06:46 최종수정 2017-03-21 06:55
문재인 전두환표창 대선
◀ 앵커 ▶

문재인 후보가 광주에서 이른바 '전두환 표창'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문 후보는 "5.18 정신을 헌법에 담겠다"며 수습에 나섰지만 정치권은 이번 논란이 1주일 뒤 광주 경선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광주를 찾아 이른바 '호남 홀대론' 해명과 함께, 5·18 발포 명령자 규명 등 철저한 진상 규명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5·18 유가족들은 "군 복무 중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한 문 전 대표의 발언에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
"전두환 상을 받았다고 하겠소? 자식은 여기서 죽었는데…"

문 전 대표는 적극해명 했습니다.

[문재인/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만 닿으면 고통이 느껴지는 아주 예민한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절감했습니다."

하지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특전사 복무 시절 사진을 꺼낸 건 장년층 시청자들을 겨냥한 캠프 아이디어였다"며 "정치에서 계산하면 맞는 게 없다"고 말해 또 다른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막판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집중했습니다.

[안희정/충남지사]
"이 국민안식제라는 제도는 우리의 공감의 실천행위일 것입니다."

[이재명/성남시장]
"갈등 유발 요소, 비정상적 구조 시스템을 청산하는 게 (필요합니다.)"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오늘 밤 MBC 100분토론에서 다시 한 번 뜨거운 공방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MBC뉴스 윤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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