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당신은 너무합니다' 최고 시청률 달성 外

▶ '당신은 너무합니다' 최고 시청률 달성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배우들의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엄정화 씨가 전광렬 씨의 집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전광렬 씨의 아들 역을 맡은 정겨운 씨는 거침없는 대사를 쏟아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겨운]
"삼류 싸구려도 아니고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와서 값싼 웃음을 날리고 앉아있어"

구혜선 씨의 묵직한 일침 역시 눈길을 끌었는데요.

[구혜선]
"난, 10년 세월을 남편처럼 생각하고 산 사람을 한 번 살아 봐야겠으니 내놓으라고 했었어. 당신"

두 여자의 본격적인 갈등이 서막을 올린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희귀병 투병' 배우 신동욱, 컴백 준비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배우 신동욱 씨가 조만간 팬들 곁으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동욱 씨의 연기 복귀 의지가 강해 조만간 차기작을 선택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신동욱 씨는 지난 2010년 현역 입대 후 희귀병인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판정을 받고 의가사제대 했습니다.

▶ EXID, 솔지 제외…다음 달 10일 컴백

걸그룹 'EXID'가 메인 보컬 솔지 씨를 제외한 4인 체제로 다음 달 10일 컴백합니다.

멤버 중 하니와 혜린 씨가 보컬로 참여했는데요.

특히 혜린 씨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 박정아, '달빛낙원' 라디오 DJ 하차

MBC 라디오 '박정아의 달빛낙원'을 진행해온 박정아 씨가 오는 26일을 마지막으로 DJ에서 하차합니다.

박정아 씨는 배우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아쉽게 하차를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후속으로는 강다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잠 못 드는 이유'가 밤 12시부터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