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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평범한 물건 속 '숨겨진 기능' 外

[스마트 리빙] 평범한 물건 속 '숨겨진 기능' 外
입력 2017-03-24 06:59 | 수정 2017-03-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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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물건 속 '숨겨진 기능'

    새 옷을 사면 옷 안에 있는 단추와 천 조각.

    단추는 여분으로 있는 것이고 천은 세탁, 즉, 세제가 옷에 맞는지 시험해 보는 샘플 조각이라고 합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엔 이유가 있다."

    영화의 한 대사인데요.

    평범한 물건들 속에 숨겨진 여러 기능,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컴퓨터 키보드를 자세히 보면, 자음 'ㄹ'과 모음 '어',영어로는 'F'와 'J' 키에 이렇게 볼록한 돌기가 있는데요.

    키보드를 보지 않고도 촉감으로 왼손과 오른손 집게손가락을 올려놓을 수 있게 설계된 것이라고 합니다.

    마요네즈와 케첩 통에 적힌 번호.

    압력 때문에 소스가 잘 나오지 않을 때 이곳을 두드리면 내용물이 잘 나오고요.

    냄비 손잡이에 있는 구멍은 보통 냄비를 벽에 걸어둘 때 사용하는데, 요리를 할 때 주걱이나 국자, 수저 등을 끼워 둘 수 있다고 합니다.

    ▶ 만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예방 접종하세요!

    혹시 가정에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있다면 예방 접종 정보 챙기세요.

    16종의 감염병 예방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특히, 봄철 유행하는 '수두'나 '볼거리' 백신은 꼭 맞는 게 좋고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가 있을 때, 학교생활 중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소아마비(소아마비) 4차, 홍역·볼거리·풍진 2차, 일본뇌염 4차 또는 2차 백신 등 필수 예방 백신 4종을 맞아야 합니다.

    만약 이 가운데 빠뜨린 게 있다면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 1만여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는데요.

    국가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17 올해의 트렌드 '욜로(YOLO)'

    '욜로(YOLO)'라는 단어, 혹시 들어보셨나요.

    올해 트렌드로 떠오른 단어인데요.

    'You Only Live Once'의 약자로, '한 번뿐인 인생 즐겁게 살자'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Yolo man"을 외쳐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현재를 즐기는 사람들, 이른바 '욜로족'이 늘면서, 최근 항공권, 호텔숙박권 등 같은 제품을 보다 싸게 파는 일명 '타임커머스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끌고 있고요.

    제품을 체험하여 구매를 유도하는 이른바 '스킨십 마케팅'도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 '체험형 매장'의 잇따른 성공과 함께, '전용 카드'가 등장하는 등 'Yolo 문화'가 떠오르고 있다는군요.

    ▶ 꽁치 통조림으로 한 끼 뚝딱!

    슈퍼나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꽁치통조림.

    집에 있는 재료를 더하면 한 끼 반찬으로 손색없습니다.

    한 끼 뚝딱, 요리 시작합니다.

    꽁치를 캔에서 꺼내 체에 밭쳐 기름기를 없애는 사이, 고추와 생강 등의 채소를 손질합니다.

    프라이팬에 설탕과 간장, 맛술, 물 순서로 넣고 저은 다음, 앞서 기름기 뺀 꽁치를 넣는데요.

    한소끔 끓으면 생강과 고추를 넣고 식용유를 살짝 둘러 조리세요.

    양념이 반 정도로 졸아들면 꽈리고추를 넣은 뒤 불을 끄고 참깨를 뿌려 마무리!

    간장 양념으로 맛이 달짝지근해서 반찬으로 제격입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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