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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테러현장서 경찰관 살리려던 외무차관 화제

[이 시각 세계] 테러현장서 경찰관 살리려던 외무차관 화제
입력 2017-03-24 07:19 | 수정 2017-03-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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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에서 테러가 발생한 순간, 공격받은 경찰관을 돕던 영국의 외무차관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영국 보수당 하원의원 출신인 토비아스 엘우드 외무차관입니다.

    테러가 일어나 다들 몸을 피하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테러범의 흉기에 찔려 쓰러진 경찰관에게 달려가 인공호흡과 심장 마사지를 시도했습니다.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격받은 경찰관은 끝내 숨졌지만 얼굴과 손에 피를 묻힌 채 필사적으로 경찰관을 돕는 모습이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엘 우드 외무차관은 일약 영웅으로 떠올랐고요.

    지난 2002년 동생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테러로 인해 숨진 희생자라는 가슴 아픈 개인사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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