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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버스에선 지갑, 택시에선 휴대전화 챙기세요! 外

[스마트 리빙] 버스에선 지갑, 택시에선 휴대전화 챙기세요! 外
입력 2017-03-29 07:36 | 수정 2017-03-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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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에선 지갑, 택시에선 휴대전화 챙기세요!

    버스? 지하철? 택시?

    평소 주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세요?

    교통수단별로 분실물이 크게 다르다고 합니다.

    버스는 지갑, 택시는 스마트폰, 지하철은 노트북과 가방이 1위라는데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버스에선 지갑과 쇼핑백, 신용 카드 분실이 많은 편이고, 택시의 경우, 휴대 전화, 지갑 순이었다고 합니다.

    지하철은 노선별로 다르다는데요.

    1호선에서 4호선은 전자 제품이, 5호선에서 8호선은 가방이 가장 많았는데, 선반에 가방이나 노트북 등을 올려 두었다가 놓고 내리기 때문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 승강기에 왜 거울을 붙일까?

    승강기 벽면에 붙은 큼직한 거울.

    보통 승강기 안엔 이렇게 거울이 부착돼 있죠.

    저 같은 경우, 승강기를 타면 꼭 한 번씩은 거울을 보게 되는데요.

    왜 승강기에 거울을 부착하는 걸까요?

    여러 가지 이유 가운데 하나는, 속도와 관계가 있습니다.

    승강기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 속도가 너무 느려서 사람들의 불만이 대단했다는데요.

    이때 등장한 게 거울.

    거울을 통해 사람들의 지루함을 잊게 했다는군요.

    심리적인 이유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는데요.

    밀폐된 공간에서 오는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또, 시야가 확 트여 좁은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는군요.

    장애인을 위해서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휠체어를 타는 분들의 경우, 보통 승강기 문과 등을 지고 있게 되는데, 거울을 통해 층수와 함께 문이 열리고 닫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구수해지는 젊은 층 입맛

    최근 젊은 층의 입맛이 구수해지고 있습니다.

    아저씨, 이른바 '아재 먹거리'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데요.

    한 온라인 쇼핑몰이 일정 기간, 홍어, 과메기, 곱창 등의 대표 '아재 취향 먹거리' 구매량을 연령대별로 분석했는데, 20대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특히, 곱창, 막창, 과메기, 홍어, 전병 등의 20대 구매가 최대 6배 넘게 늘었다는데요.

    혼자 집에서 술을 먹는 이른바 혼술족이 증가하면서, 오도독뼈, 족발, 편육 등을 찾는 젊은 층이 많아졌고, 전병, 유과, 화과자, 만주같이 전통 과자에 빠진 20대도 증가했다는데요.

    홍어나 과메기 같은 먹거리의 경우, 방송을 통해 여러 번 소개되면서, 새로운 것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어 하는 젊은 층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 '시판 팬케이크'로 맛있게 한 끼 뚝딱!

    식빵, 마카롱, 호떡, 브라우니, 팬케이크.

    요즘 마트나 슈퍼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믹스 제품'이 있죠.

    한 끼 뚝딱, 오늘은 시판 팬케이크를 활용해 맛있고 간편한 한 끼 준비했습니다.

    오목한 그릇에 우유와 달걀을 넣고 거품이 생기게 잘 젓습니다.

    시판 팬케이크 가루를 체에 내리고 냉장고에 있는 과일이나 채소, 견과류, 말린 과일, 다크초콜릿 등을 함께 넣어 섞는데요.

    중간 불로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이고 반죽을 떠 익히면 끝!

    반죽 과정이 따로 없어서 바쁜 아침 간편히 만들 수 있습니다.

    팬케이크 고유의 맛을 원할 경우, 반죽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그대로 구워 내면 되는데요.

    과일을 위에 올리거나, 팬케이크를 꼬치에 끼워 중탕으로 녹인 초콜릿을 찍어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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