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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감탄 나오는 이색 발명품 外

[스마트 리빙] 감탄 나오는 이색 발명품 外
입력 2017-03-30 06:55 | 수정 2017-03-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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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탄 나오는 이색 발명품

    살다 보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발명품이 있죠.

    요즘 눈길 끄는 '이색 발명품' 소개합니다.

    얼굴을 프린트하는 '토스터'.

    전용판을 넣으면 빵에 원하는 사람의 얼굴을 찍을 수 있고요.

    키보드에 음식이 떨어지는 걸 막는 '덮개', 열쇠를 가진 주인만 쓸 수 있다는 '머그컵', 다양한 모양으로 팬케이크를 구워 주는 '프린터'도 있습니다.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는 것처럼 빵에 쓱~ 바를 수 있는 '스틱형 버터'. 사용이 간편하죠.

    저울이 합쳐져서 재료를 손질하며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도마도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 동작을 따라 했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엄지손가락을 나머지 손가락으로 감싸 주먹을 쥐고 손목을 아래로 꺾어 보세요.

    두 손의 손등과 손목 윗부분을 서로 맞대 보세요.

    이 동작들을 따라 했을 때 아픔이 느껴진다면 손목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엄지손가락을 감싸고 손목을 꺾었을 때 통증이 느껴지면 '손목 건초염'을, 손등과 손목 윗부분을 맞댔을 때 손바닥 쪽의 통증이나 손 저림 증상이 나타날 때,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는데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잦은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손을 사용하기 전, 엄지손가락 스트레칭으로 힘줄을 가볍게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키보드와 마우스를 쓸 때 보호대나 지지대를 사용하고, 컴퓨터 높이를 조정해 손목이 펴지게 해야 한다는군요.

    ▶ 나만의 우표 만들기

    손 편지 쓰기가 흔치 않은 요즘은 우표 쓸 일도 자주 없죠.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는 어떨까요.

    우체국에서 '나만의 우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원하는 형식을 선택한 뒤 우표에 사용하고 싶은 사진을 불러와 액자, 텍스트, 말풍선, 스티커 등으로 예쁘게 꾸미면 끝!

    우표 한 장 한 장 다른 사진을 사용할 수 있고, 문구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우표 개수나 사진 추가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한 사진으로 20장 제작 시 기본 11.100원.

    일반 우표보다 조금 비싸지만 나만의 특별한 우표를 만들 수 있고, 추후 우표 요금이 올라도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데요.

    청첩장이나 돌잔치 초대장을 보낼 때, 또, 위문편지나 손 편지 등을 보낼 때 조금 더 특별한 느낌을 줄 수 있겠죠.

    ▶ 일반 짜장면과 다른 특별한 맛 쟁반짜장

    짜장면 좋아하시는 분들 많죠.

    한 끼 뚝딱 오늘은, 일반 짜장면과는 또 다른 맛의 '쟁반짜장' 만들어 봅니다.

    먼저, 식용유를 두른 팬에 다진 파와 양파, 돼지고기를 넣어 볶습니다.

    고기가 반쯤 익으면 다진 생강과 설탕, 간장, 굴소스와 춘장(春醬)을 넣는데요.

    제법 짜장 소스 같죠.

    기름이 떠오를 때까지 약한 불로 끓이면 완성!

    면은 칼국수 면을 사용하세요.

    물에 한 번 헹궈 삶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뺍니다.

    그 사이, 기름 두른 새 팬에 파와 감자, 물을 넣어 볶고, 감자가 거의 익을 때쯤 앞서 만든 짜장소스를 넣어 섞는데요.

    마지막으로 면을 넣어 볶다 넓은 접시에 담아내면 끝!

    온 가족이 마음껏,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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