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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 선출, 전국 득표율 57%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 선출, 전국 득표율 57%
입력 2017-04-04 06:06 | 수정 2017-04-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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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변은 없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57% 득표로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대권 재도전인데, "정권교체의 문을 반드시 열겠다"고 수락 연설을 했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홍재형/더불어민주당 선관위원장]
    "문재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음을 선포합니다."

    이변은 없었습니다.

    문 후보는 마지막 수도권 경선에서 60.4%의 득표율을 보이며 누적 득표율 57%로 결선 투표 없이 본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일찌감치 본선 채비를 마쳤던 문 후보는 본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우리 힘으로 당당히 집권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모든 적폐는 적법 절차에 따라 청산될 것입니다. 이미! 그럴 준비가 돼 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수도권에서 대역전을 노렸지만 문 전 대표의 높은 벽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윤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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