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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오늘 마지막 경선, 대선후보 선출

국민의당 오늘 마지막 경선, 대선후보 선출
입력 2017-04-04 06:09 | 수정 2017-04-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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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문재인 후보와 양자구도 형성할지 주목되는 안철수 후보도 오늘 사실상 대선 후보로 확정됩니다.

    충청 경선 앞두고 제주를 방문하는 여유 보이면서 중도, 보수층 흡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류병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당은 오늘 대전 한밭 체육관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지역경선인 대전·충청·세종 지역경선을 치릅니다.

    현장투표와 어제와 오늘 이틀간 실시된 여론조사를 합해 대선후보를 확정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 71.9%를 기록 중인 안철수 전 대표가 대선후보로 선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 전 대표는 마지막 경선을 하루 앞둔 어제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대통령이 돼서도 추념식에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경선 후보]
    "4·3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우리의 산역사입니다. 제 모든 능력을 다해서 평화로 가는 길을 열겠습니다."

    충청권 경선을 앞두고 안 전 대표가 제주를 찾은 것은 본선을 염두한 행보라는 분석입니다.

    국민의당은 앞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확정에 대해 누가 패권정치와 양극화 등의 적폐를 청산하고 미래를 대비할 후보인지 국민들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류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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