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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안보 독트린' 발표·주한 美대사 대리 접견

홍준표, '안보 독트린' 발표·주한 美대사 대리 접견
입력 2017-04-19 07:03 | 수정 2017-04-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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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홍준표 후보는 오늘 대북정책 발표합니다.

    우리도 전술핵 배치하자는 등의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되면 김정은, 안철수 되면 박지원이 대통령 된다"는 등의 원색적인 주장으로 양강 구도를 흔들려고도 하고 있습니다.

    장성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북한 핵에 끌려다니지 않는 대북 정책을 담은 '안보 독트린'을 발표합니다.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등의 입장이 재차 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크내퍼 주한미국 대사 대리를 접견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방한과 안보 관련 의견을 나눕니다.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도 약속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틀간 영남권 유세에서 홍 후보는 불안한 안보관의 좌파 후보로는 안 된다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함께 비판했습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대북 정책에 관한 한 한국 대통령은 김정은이 됩니다."

    각 지역 전통시장 방문을 이어가며 서민 대통령 이미지도 강조했습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대통령이 되면 5년 동안 힘들게 사는 이 나라 서민을 꼭 돌보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 후보는 조작이 의심되는 여론조사 업체 2곳이 있다며 집권하면 조사해 문 닫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장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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