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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4·19 묘지 참배·노동계 현안 청취

안철수, 4·19 묘지 참배·노동계 현안 청취
입력 2017-04-19 07:04 | 수정 2017-04-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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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안철수 후보도 기초연금 월 30만 원 공약 내놨는데 하위 50%에 집중하겠다고 문 후보와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오늘 19일 4.19묘지 참배로 일정 시작합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4·19 혁명 57주년에 국립 4·19 묘지 참배로 공식 선거운동 셋째 날 일정을 시작합니다.

    한국노총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노동계 건의 사항을 듣습니다.

    오늘 밤 두 번째 합동 TV 토론에선 안보와 경제 등 정책 비전을 충분히 설명한다는 계획입니다.

    어제 대구 유세에서 안 후보는 김정은 정권이 자신을 '차악'으로 규정해 두려워하고 있다며 안보 대통령을 강조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김정은 정권에) 분명하게 경고합니다. 핵을 버려라. 도발을 멈춰라."

    또 자신을 지지하는 국민을 적폐라고 몰아세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통합을 외치는 것은 모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거 이후에) 다시 계파 패권으로 돌아가는 것은 통합 아니지 않습니까?"

    대전에선 안희정 충남지사의 분권·협치 정신을 실현하겠다며 중도층 표심에 호소했고, 소득 하위 50% 노년층 기초연금을 30만 원으로 올리는 노인 빈곤 제로시대 공약도 내놨습니다.

    MBC뉴스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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