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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출근길 인사, 심상정 대학가 유세

유승민 출근길 인사, 심상정 대학가 유세
입력 2017-04-19 07:05 | 수정 2017-04-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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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1차 TV토론 비교적 높은 점수 받았던 유승민 후보는 오늘 2차 토론회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5년 뒤에는 5시 퇴근, 주 35시간 돼야 하지 않겠냐며 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내놓았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국립 4·19 민주묘지에 참배한 뒤, 서울 노원역 출근길 인사에 나섭니다.

    지난 첫 번째 TV토론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오늘 두 번째 토론에서도 강점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어제는 경기도의 특성화고를 찾아 학생들이 꿈을 키울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고, 산업단지 현장을 둘러보며 4대 사회보험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중도 보수층 표심이 곧 자신에게 향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타냈습니다.

    [유승민/바른정당 대선 후보]
    "중도 보수 내지 보수층 유권자들이 저를 보수 대표로 인정해주는 순간부터 저는 (지지율이) 움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합동 TV토론에 앞서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진보정당 후보의 선명성을 강조합니다.

    서울 신촌 대학가 유세를 통해 젊은 층 표심도 공략할 계획입니다.

    어제는 노동시간 단축 공약을 내놨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장시간 노동'의 적폐를 도려내는 일, 이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습니다."

    오는 2022년 공공 부문부터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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