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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9, 각 당 후보 표심 잡기 강행군

대선 D-19, 각 당 후보 표심 잡기 강행군
입력 2017-04-20 06:10 | 수정 2017-04-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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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19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도 각 당 후보들은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김준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강원과 충청 표심을 공략하는 한편, 장애인 지원과 농업 관련 정책을 발표합니다.

    어제는 김덕룡 '김영삼 민주센터' 이사장과 만나는 등 통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국민 대통합 시대의 출발이 될 것이다…."

    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사회 간접자본 정책을 발표하고, 경기 평택과 용인, 수원 등 수도권 서민층 민심을 공략에 나섭니다.

    홍 후보는 앞서 '수동적 방어'에서 '공세적 억제'로의 국방 기조 전환을 공약했습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막강한 미 군사 억지력이 한반도에서도 그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안보와 경제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한국노총을 찾은 자리에서는 문 후보의 일자리 공약을 정조준하기도 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양적 목표 중심의 일자리 정책보다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아 외연 확장에 나서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경남 창원과 부산 등 영남 표심을 공략합니다.

    MBC뉴스 김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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