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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8' 오늘도 전국 누비며 지지 호소

'대선 D-18' 오늘도 전국 누비며 지지 호소
입력 2017-04-21 06:10 | 수정 2017-04-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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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대선은 이제 18일 남았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여성정책 방향 밝히고 홍준표 후보는 경북을 돌며 보수 표심을 단속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부산과 울산 방문할 예정이고 호남을 찾은 유승민 후보는 "문재인이 싫으면 안철수 말고 나를 찍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여성단체가 주최한 성평등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여성 정책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어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등급 폐지, 장애인 권리 보장법 제정 등의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고, 강원도를 찾아 평창동계올림픽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관훈클럽토론회에 참석해 정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 후 포항과 경주 등 경북 표심 다지기에 나섭니다.

    어제는 수도권을 돌며 보수층이 결집하면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울산과 부산 등을 돌며 영남 바닥 표심을 다집니다.

    앞서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는 집권 후 통합 내각 구상을 밝혔고,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와 만나 취임 후 빠른 시일 내에 한미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후보 선출 이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았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자전거 유세단을 출범하며 완주 의지를 다집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생태환경 공약을 발표하고, 이른바 '친환경' 대통령을 선언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윤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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