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구입 비용 줄이는 전자 제품 구매 타이밍 外

▶ 구입 비용 줄이는 전자 제품 구매 타이밍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탓에 큰 맘 먹고 사게 되는 전자 제품.

그런데 타이밍을 잘 맞춰 사면 구입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1~2월에 재고를 정리하는 '컴퓨터 모니터'.

회사마다 기간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보통 1~2월에 모니터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고 하고요.

에어컨도 비수기인 1~2월이 구매 적기라고 합니다.

텔레비전은 3월에서 5월 사이, 지난해 TV 모델을 싸게 판다는데요.

참고로 미국 매체인 라이프 해커에 따르면, 일요일에 구매하는 게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

디지털카메라 역시 3월에서 5월 할인율이 높아진다는군요.

또, 냉장고와 진공청소기는 보통 신제품 출시 전인 4~5월에 이전 모델들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노트북은 방학 기간인 7~8월과 신학기 시즌, 가격이 가장 낮다고 합니다.

▶ 장거리 운전 부담 줄이는 이색 자동차용품

다가오는 5월의 황금연휴.

하지만, 도로 곳곳의 차량 정체는 생각만 해도 힘이 들죠.

장거리 운전 부담을 줄여줄 이색 자동차용품, 소개합니다.

메모리 폼 소재의 올록볼록한 '3D 핸들'과 허리와 등, 어깨, 목을 시원하게 풀어준다는 '자동차 마사지 시트'.

승차감을 더해준다는 '오리털 시트'도 눈길을 끌고요.

핸들에 끼워 사용하는 '접시'와 '뒷좌석용 USB 충전기', 스마트폰 영상을 크게 보여준다는 '모니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데요.

특히 아이들이 있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고구마가 뜬다!

지난해 바나나 맛 열풍에 이어 올해도 달콤한 맛이 식품·외식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의 주인공은 고구마인데요.

자색 고구마의 진한 맛과 향을 살린 고구마베이스부터 스프레드, 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원물 간편식, 시리얼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고구마 제품의 인기 비결.

천연 단맛으로 열량 부담이 적고 영양 성분이 우수하다는 건데요.

또, 특유의 달콤함과 고소한 맛으로 다양한 식재료와 조화를 잘 이뤄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향긋한 냄새는 덤! 참치깻잎전

고소한 맛에 향긋한 냄새, 거기에 예쁜 모양까지.

통조림 참치와 두부로 만든 '참치깻잎전'인데요.

오늘 간식·야식으로 추천합니다.

한 끼 뚝딱, 요리 시작합니다.

오목한 그릇에 물기를 꼭 짜 으깬 두부와 기름기 쪽 뺀 참치, 잘게 썬 양파를 넣습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과 소금, 후춧가루, 깨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리는데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깻잎.

잎이 큰 깻잎을 골라 안쪽에 부침 가루를 뿌리고, 앞서 만든 소를 깻잎 가운데 도톰하게 올립니다.

양쪽 옆, 아래 순서로 접어 삼각형 모양으로 만들고 부침 가루를 골고루 묻히는데요.

이 상태로 달걀물에 풍덩.

접힌 부분을 아래로 가게 해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올려 구우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빨간 고추를 고명으로 올리고 간장, 식초, 설탕, 물, 양파와 통깨를 더한 초간장을 곁들이세요.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참치깻잎전을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