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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소문난 반찬 가게 外

[스마트 리빙] 소문난 반찬 가게 外
입력 2017-04-27 07:29 | 수정 2017-04-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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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문난 반찬 가게

    집밥·혼밥 인기와 함께 1인 가구,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최근 동네마다 반찬 가게가 속속 생기고 있습니다.

    날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이른바 '소문난 반찬 가게'도 곳곳에서 등장하고 있다는데요.

    인기 비결이 무엇인지, 함께 보시죠!

    4인분 기준의 전통 한식 밑반찬을 주로 팔던 예전과 달리, 최근 반찬 가게 트렌드는 소용량·소포장이 대세라는데요.

    한 끼에 남김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분리수거를 최소화할 수 있게 포장도 계속 줄여나가는 추세라는군요.

    양은 적어졌지만 재료는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제철 식재료는 기본.

    몸에 좋은 양념과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또, 서양식 밑반찬이나 일품요리를 파는 가게도 늘고 있고요.

    기존 도시락 제품에서 반찬만 따로 팔기도 하는데, 하루 평균 3백여 개가 판매되는 등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 요리 초보를 고수로 아이디어 주방용품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통에 넣고 돌리면 일정한 크기로 잘게 다져주는 '채소 다지기'.

    앞쪽 뚜껑을 바꾸면 국수, 파스타, 우동 등의 다양한 생면(生麵)을 뽑을 수 있는 '국수 제조기'.

    요즘 이렇게 요리 초보를 고수로 만들어 준다는 아이디어 주방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시간과 수고를 줄여 주는 것은 기본.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인기라고 합니다.

    고기 반죽을 연하게 해 준다는 롤러와 과일을 예쁘게 깎아 주는 커터기, 대파나 고추를 송송 썰어 주는 채소 가위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요.

    버튼을 누르면 컵 안의 내용물이 자동으로 섞이는 믹서 머그컵, 탄산이 빠지는 것을 막아 주는 제품까지 편리함을 앞세운 이색 주방용품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여행도 하고 돈도 벌고, 비결은?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 계획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여행을 다녀오는 건 좋지만 다녀와서 걱정인 통장 잔고.

    소비만 하는 여행이 부담스럽다면 여행을 하면서 용돈을 벌어 보세요.

    먼저, 경험을 판매하는 건데요.

    여행 정보 사이트에 추천 코스나 맛집, 교통, 숙박 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판매하는 겁니다.

    가격은 나라나 도시에 따라 다른데, 보통 1건당 1천 원에서 3천 원에 거래된다는군요.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찍은 사진, 이 사진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마다 판매가가 조금씩 다르지만, 최소 보장, 기본 가격 등이 책정돼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군요.

    ▶ 감자의 맛있는 변신

    냉장고에 혹시 감자 있으세요?

    감자가 있다면 오늘 간식이나 야식, 또, 혼자 먹는 점심 메뉴로 '감자채전' 추천합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열량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필요한 재료는 감자와 밀가루, 소금, 고추, 검은깨.

    감자를 채칼로 얇게 썰어 물에 헹구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뺍니다.

    그 사이 고추를 송송 썰고 반죽을 만드는데요.

    볼에 밀가루와 물을 반 컵씩 넣고, 소금과 검은깨를 뿌려 섞습니다.

    그런 다음 채 썬 감자를 넣는데요.

    감자와 반죽은 서로 엉길 정도로 섞어주세요.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 앞뒤로 노릇하게 부치면 끝!

    한입 크기로 먹기 편하겠죠.

    반죽 위에 고추를 올리면 한결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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