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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늘 새벽 평남 북창 일대서 미사일 발사

북한, 오늘 새벽 평남 북창 일대서 미사일 발사
입력 2017-04-29 06:45 | 수정 2017-04-2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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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북한이 오늘 새벽 기습적인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군 당국은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에 대한 추가정보를 분석하고 있는데요.

    국방부 취재기자 전화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홍 기자, 전해 주시죠.

    ◀ 리포트 ▶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30분쯤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북동방향으로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고 우리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발사 직후 수 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추가 정보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일에도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북극성 2형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한 발을 발사한 바 있습니다.

    당시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60여 킬로미터로 북한은 이동식 발사대에서 미사일을 쐈다고 주장했지만 미 태평양 사령부는 함라 신포 일대 지상 관측시설에서 발사됐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30분쯤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북동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고 우리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발사 직후 수 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추가 정보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일에도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북극성 2형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한 발을 발사한 바 있습니다.

    당시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60여 킬로미터로 북한은 이동식 발사대에서 미사일을 쐈다고 주장했지만 미 태평양 사령부는 함라, 신포 일대 지상 발사시설에서 발사됐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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