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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김현중, 전 연인·음주운전 논란 심경 고백

[연예 투데이] 김현중, 전 연인·음주운전 논란 심경 고백
입력 2017-05-01 07:43 | 수정 2017-05-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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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씨가 국내외 팬 4,000여 명이 참석한 팬 미팅에서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현중]
    "저한테도 굉장히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김현중 씨는 전 여자친구의 임신과 폭행 논란 등으로 법적 공방을 벌이던 중군에 입대했고, 지난 2월 제대했는데요.

    [김현중]
    "믿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다짐이 무색하게 전역 후 한 달 만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 200만 원에 약식 기소돼 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

    자숙 기간 없이 이번 팬 미팅을 진행해 일부 비판 여론이 일기도 했는데요.

    [김현중]
    "무리하게 욕심을 낸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한편, 김현중 씨는 다음 달 일본 투어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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