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한낮 서울 30도, 때 이른 봄 더위…자외선 주의

[날씨] 한낮 서울 30도, 때 이른 봄 더위…자외선 주의
입력 2017-05-03 06:20 | 수정 2017-05-03 07:24
재생목록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 때 이른 봄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면서 한낮에 동두천이 31도, 서울이 30도까지 치솟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되겠고요.

    어제까지는 선선했던 동쪽지역도 대구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외선과 오존도 짙을 걸로 보이니까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미세먼지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

    현재 중서부지방 곳곳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후부터는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도 무척 건조합니다.

    불조심에도 신경쓰시기를 바랍니다.

    출근길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4.8도, 전주 13.3도, 대구 9.2도로 크게 쌀쌀하지는 않은데요.

    한낮에는 서울 30도, 광주 28도까지 치솟아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어린이날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비구름이 물러간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