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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中·美 양국의 속내를 파헤친 '난세의 중국 전망대' 外

[신간] 中·美 양국의 속내를 파헤친 '난세의 중국 전망대' 外
입력 2017-05-22 07:19 | 수정 2017-05-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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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중국과 미국 갈등의 본질은 뭘까 언제까지 이럴까, 양국의 속내를 파헤친 책이 나왔습니다.

    또 사핀스의 유명한 저자죠.

    유발 하라리가 인공지능으로 확 바뀔 인간의 삶도 전망했습니다.

    볼만한 신간이 많이 나왔습니다.

    백연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난세의 중국 전망대/김진곤(몽키텍스트)]

    사드 배치 문제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중국의 속살을 볼 수 있는 책이 나왔습니다.

    중국문화원 원장 등을 지낸 저자는 사드 문제에 대해 중국이 갖고 있던 '천하 경영 의식'과 미국의 '세계 경영 방식'이 한반도에서 충돌한 사례라 분석합니다.

    표의문자인 한자를 사용하는 중국인이 표음문자를 사용하는 한국인보다 논리적일 수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도 담겨 있습니다.

    [호모데우스/유발 하라리(김영사)]

    사피엔스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이스라엘의 젊은 사학자 유발 하라리 교수가 새 책 호모데우스로 한국 독자들을 찾았습니다.

    하라리 교수는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간 중심의 세계관은 사라지고 데이터의 흐름만을 중시하는 세계가 펼쳐질거라 예상합니다.

    [정원생활자/오경아(궁리)]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다룬 책이 나왔습니다.

    식물 가운데 가장 빨리 자라는 대나무, 오랫동안 최음제로 오해받은 토마토 등 흥미진진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캘리그라피의 시작과 끝/이일구(이화문화출판사)]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취미 생활로 각광받고 있는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 볼 수 책도 출간됐습니다.

    MBC뉴스 백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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