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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미니스커트·표범무늬 힐…파워 레이디의 파격 패션 外

[아침 신문 보기] 미니스커트·표범무늬 힐…파워 레이디의 파격 패션 外
입력 2017-05-23 06:34 | 수정 2017-05-2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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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 앵커 ▶

    미니스커트와 표범무늬 힐, 긴 머리 등 중년 여성들은 잘 하지 않는 파격 패션을 파워 레이디들이 선보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은 47살의 나이에도 긴 머리를 고수하고 있고요.

    61살의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도 지난해 취임식에서 과감한 범표 무늬 구두를 신었다고 합니다.

    64살인 브리지트 트로뇌 프랑스 대통령 부인은 취임식에서 하늘빛 미니스커트 정장을 선보였고, 우리나라에서는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은발머리가 화제였는데요.

    이같은 '한 끗 다른' 파격이 능동적인 이미지와 좋은 평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앵커 ▶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새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공공 부문에서 민간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SK브로드밴드'는 자회사를 만들어 하도급 협력업체 직원 약 5천200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기로 했다는데요.

    편의점 체인인 이마트 계열 '위드미'도 우수 가맹 경영주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고요.

    IBK기업은행도 무기계약직 3천 명의 정규직화를 추진한다는데요.

    하지만, 일부에서는 일괄적인 정규직 전환으로 서비스 비용이 오르고 결국, 제품 가격에 반영될 거라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 앵커 ▶

    국민일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공식적으로 연차를 내고 공개적인 휴가를 즐겼습니다.

    철통 경호를 받으며 보안시설에서 3~5일의 여름휴가를 떠났던 역대 대통령들과 달리, 공개적으로 연차 휴가를 쓴 겁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문 대통령의 연차 소진과 양산 방문이 의도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동시간 단축과 연차 사용 의무화 등 휴가 관련 공약 이행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 표현이라면서, 대통령도 연차를 쓰고 휴가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거라고 전했습니다.

    ◀ 앵커 ▶

    한국경제 보겠습니다.

    젊은 층 사이에서 '해피벌룬' '환각풍선', '마약풍선'이라고 불리는 유사 마약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풍선에 담긴 아산화질소를 들이마시면 10~20초 동안 술에 취한 듯한 기분이 든다고 하는데요.

    해외에서 유행하던 것이지만 이제 서울 강남이나 홍대 클럽, 대학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취제로 사용되는 아산화질소는 한국에서 마약류로 분류되지 않아 손쉽게 매매할 수 있지만, 오·남용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이번 달부터 주정차 금지 구역에서 차를 댄 지 1분이 넘으면 무조건 단속하도록 서울시의 폐쇄회로TV 불법 주정차 단속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그런데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다고 합니다.

    주정차 허용시간이 5분에서 1분으로 줄면서, 택시와 트럭 운전자들은 생계가 막막하다며 항의하고 있다는데요.

    시민 전체 안전을 위해 주정차 단속 강화에 찬성하는 목소리도 높지만, 사회적 합의나 홍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정책 집행을 강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앵커 ▶

    라면 판매가 급격히 줄고 있다는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한 대형마트에서 올 들어 이번 달까지 라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넘게 줄었다는데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여전한 데다가, 간편 가정식 제품이 대거 쏟아진 것이 라면 부진에 영향을 미쳤고요.

    재작년 프리미엄 자장과 짬뽕라면 열풍 이후, 마땅한 대박 상품이 없다는 점도 라면의 인기가 시들해진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 앵커 ▶

    서울경제입니다.

    이동통신사들이 가입자들의 잔여 데이터를 이월하고 지인과의 데이터 공유를 확대하는 내용의 데이터 요금제 개편안을 조만간 내놓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기본료 폐지방안이 담긴 '전기통신사업자법'이 논의될 예정이어서 대응책 마련에 움직임이 바빠졌다는데요.

    이통사들은 기본료 폐지 같은 급격한 통신요금 인하는 절대 피해야 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 대신 잔여 데이터 이월이나 지인과의 데이터 공유서비스를 확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합니다.

    ◀ 앵커 ▶

    동아일보입니다.

    화면이 옷처럼 늘어난다면 어떨까요?

    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디스플레이 전시회 'SID(에스아이디) 2017'에서 늘리거나 펼 수 있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움푹 들어갔다가 제자리로 돌아오고요.

    최대 12밀리미터까지 화면이 늘어나지만 화질에는 변화가 없다고 하는데요.

    회사 관계자는 '밀거나 잡아당겨 형태를 바꿔도 화질 손상 없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띄울 수 있는 기술은 업계 최초'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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