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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영화 팬 상품(굿즈)의 진화 外

[스마트 리빙] 영화 팬 상품(굿즈)의 진화 外
입력 2017-05-23 06:54 | 수정 2017-05-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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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팬 상품(굿즈)의 진화

    포스터, 엽서, 전단, DVD, 원작 도서같이 영화를 보면 주는 일종의 기념품, 보통 '굿즈(goods)'라고 하는데요.

    최근 '굿즈 마케팅'이 인기입니다.

    기념품 종류도 배지와 머그컵은 기본.

    휴대 전화 케이스, 향초, 술잔, 마스킹테이프로 다양해지고 있다는데요.

    영화 장르나 내용에 맞게 생수와 비상식량 등을 나눠 주는가 하면, 소재를 강조한 안대를 제공하고, 영화 주인공이 좋아하는 간식을 모아 주기도 합니다.

    또, 영화 속에 등장했던 소품으로 수집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는데요.

    영화 제작·홍보사들이 요즘 이렇게 굿즈에 열을 내는 이유.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한편, 관객들이 제품 사진을 SNS에 올리고 누리꾼들 사이에 사진이 공유되면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가성비'로 경쟁하는 1천 원대 먹거리

    잔치국수와 만두, 빵.

    이 음식들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1천 원에 맛볼 수 있다는 건데요.

    요즘 푸짐한 양과 맛은 기본, 천 원짜리 한 장으로 살 수 있는 먹거리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쌀가루로 만든 반죽을 활용한 핫도그.

    빵 맛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다는데요.

    취향에 따라 소스를 골라 바르면 먹을 때마다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떡볶이부터 튀김, 김밥까지 모든 메뉴를 1인분 기준, 1천 원대에 맛볼 수 있는 분식집엔 사람들의 발길이 끓이질 않는다는군요.

    노릇하게 튀긴 고기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뿌린 탕수육.

    6명이 먹어도 1만 원이 넘지 않는데요.

    두툼한 고기가 속을 꽉 채워 식사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 '학원 안 가도 되겠네!' 콘텐츠 다양해진 미디어 시장

    최근 동영상 사이트를 중심으로 1인 미디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콘텐츠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재미 위주의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어학부터 요리, 운동,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다는데요.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어학 공부.

    실용 대화나 발음 교정은 물론, 현지 생활 정보도 익힐 수 있다고 합니다.

    요리 동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영상을 몇 번이고 반복 재생할 수 있어 요리 초보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군요.

    이 밖에도 다이어트, 화장, 운동, 공부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데요.

    시간·장소 제약이 없고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에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영상을 만드는 사람 입장에선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짭짤한 부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군요.

    ▶ 다이어트 중인 분께 추천 고구마바나나빵

    체중 관리 중이시라면 이 메뉴에 주목하세요.

    빵을 먹는 듯한 식감과 맛이지만,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고구마바나나빵'.

    한 끼 뚝딱, 오늘의 메뉴로 추천합니다.

    필요한 재료는 고구마와 바나나, 달걀인데요.

    깨끗이 씻은 고구마의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합니다.

    그런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고 5분 정도 가열하는데요.

    그 사이, 달걀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거품이 날 때까지 흰자를 섞습니다.

    가열한 고구마를 꺼내 바나나와 함께 밀폐 용기에 넣고,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으깨세요.

    흰자로 만든 머랭을 섞고 노른자를 위에 부으면 끝!

    랩을 씌운 다음 구멍 내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돌리면 시판 빵 못지않게 맛있는 저열량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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