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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목공소 화재로 3명 부상…진화 작업 중 外

서울 중구 목공소 화재로 3명 부상…진화 작업 중 外
입력 2017-05-24 07:17 | 수정 2017-05-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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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 서울 중구의 한 목공소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3명이 다쳤고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준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건물 위로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30분쯤 서울 중구 중부시장 인근의 한 목공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이 한 시간 만에 잡혔지만 3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0대와 인력 108명을 동원해 추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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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의 한 횡단보도.

    차량 주행 신호에서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하는데, 달려오던 택시가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 20살 김 모 씨는 중상을 입었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택시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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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봉제작업장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장의 천장과 지붕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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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후 5시 반쯤엔 충남 아산시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사 3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 7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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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1백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서울 남부수도사업소는 "노후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긴급복구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준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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