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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대통령' 본격 시동, 집무실에 상황판 설치

'일자리 대통령' 본격 시동, 집무실에 상황판 설치
입력 2017-05-25 06:09 | 수정 2017-05-2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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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집무실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했습니다.

    새 정부의 경제정책은 일자리로 시작해 일자리로 끝날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문 대통령은 일자리 상황판 설치가 단지 보여주기가 아니라며, 늘 곁에 두고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시연이 아니라 대통령이 상용하는 겁니다. 이것을 통해서 나오는 실적이 중요한 것이죠."

    정부의 경제정책은 일자리로 시작해 일자리로 끝날 것이라며, 참모진에게 일자리 정책이 최고의 성장 전략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국회에는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사퇴 이후 공석인 특별감찰관 후보자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특별감찰관은 법률상 기구로 이를 적정하게 운영할 의무가 있고, 대통령 친인척 비위 감찰이라는 기능에 독자성이 있으므로…."

    한편,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통상 기능을 다시 외교부로 옮기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다음달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천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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