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남·전남 일부 폭염주의보, 내일 오후부터 곳곳 비

단오인 오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영남과 전남 일부로는 폭염 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가 33도, 광주가 32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 28도 등 내륙 많은 지역에서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또 오존과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경남지역 곳곳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른 곳이 있는데요.

오전까지는 그밖에 지역에서도 먼지가 짙어질 수 있겠고요.

오후부터는 차츰 해소가 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더위의 기세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다음은 각 지역 건강정보입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는 눈병 지수가 경고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지역의 경우에는 위험 수준까지 치솟은 상태니까요.

경남지역에 계신 분들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식중 독지수인데요.

수도권과 강원, 경남은 주의 수준이지만 경북지역은 경고 단계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건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