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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외국에서 더 난리! 다시 부는 주산 열풍 外

[스마트 리빙] 외국에서 더 난리! 다시 부는 주산 열풍 外
입력 2017-06-14 07:33 | 수정 2017-06-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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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에서 더 난리! 다시 부는 '주산 열풍'

    손으로 주판알을 굴리던 기억, 혹시 있으신가요.

    컴퓨터, 계산기에 밀려 사라졌던 주산이 최근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방과 후 학교에서 주산 수업이 확대되고 주산 학원, 방문 수업도 늘고 있다는데요.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뇌 발달과 사고력에 도움되고, 빠른 손놀림으로 시각과 촉각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주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데요.

    주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판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캐릭터를 새기는가 하면, 알에 알록달록한 색을 입혀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고 하고요.

    주판 모양을 열쇠고리로 만든 제품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아픈 이유

    운동을 한 것도 아닌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 이곳저곳이 아프죠.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방어 태세로 돌입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해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심장 박동 속도와 혈압 증가, 호흡이 빨라지고 근육이 긴장한다는데요.

    때문에 몸과 마음에 불편함이 생기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심호흡인데요.

    아랫배를 부풀리면서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를 다섯 번 정도 반복해 보세요.

    또, 손을 따뜻하게 하거나 껌을 씹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베란다 피서' 즐기는 사람들

    "지금도 더운데 한여름엔 어쩌나…'

    걱정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일까요.

    최근 '베란다 피서'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집 안에서 피서를 온 듯한 기분을 내는 이른바 '베란다 피서'.

    사람이 붐비지도, 바가지요금을 걱정하지 않아도 돼 마음 편히 쉴 수 있다는 게 특징이라는데요.

    대표적인 방법은 베란다 바닥에 인조 잔디를 깔아 야외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내는 겁니다.

    여기에 해먹이나 야외용 테이블, 평상으로 해변 느낌을 더하는 사람도 있고, 캠핑 기분을 내기 위해 베란다에 텐트를 치는 사람들도 생겨나 '그늘막 텐트'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베란다에 스크린을 설치해 나만의 영화관을 만드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동형 스크린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는군요.

    ▶ 기름진 음식이 당길 때, 고소한 '기름 떡볶이'

    가끔 기름진 음식이 생각날 때가 있죠.

    그럴 때 고소한 '기름 떡볶이' 어떠실까요.

    국물 떡볶이보다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한 끼 뚝딱, 요리 시작합니다.

    필요한 재료는 떡볶이 떡과 대파, 식용유, 간장, 들기름, 고춧가루, 올리고당입니다.

    대부분 집에 있는 재료죠.

    떡볶이 떡을 찬물에 담가 헹구고 대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썹니다.

    넓적한 그릇에 물기를 제거한 떡과 대파를 넣고 간장, 고춧가루, 올리고당을 넣어 버무리는데요.

    이때 들기름을 넣으면 요리의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념한 떡을 넣어 약한 불로 살살 볶으세요.

    떡에 양념이 붙는 느낌이 들면서 떡이 말랑말랑해지면 요리 끝!

    평소 먹던 떡볶이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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