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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종희 리포터

[별별영상] 대담한 항공 스턴트, 완벽한 팀워크 外

[별별영상] 대담한 항공 스턴트, 완벽한 팀워크 外
입력 2017-06-17 06:51 | 수정 2017-06-1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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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한 항공 스턴트, 완벽한 팀워크

    열기구를 타고 수천 미터 상공으로 오른 행글라이더와 스카이다이버의 대담한 도전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노란색 열기구가 상공을 향해 떠오르는데요.

    놀랍게도 바구니 줄 끝에 행글라이더와 그의 등에 올라탄 스카이다이버가 눈에 띕니다.

    뭘 하려나 궁금증이 커지는 순간, 행글라이더에 연결된 줄을 끊어버리는 열기구 조종사!

    곧이어 행글라이더는 마치 한 마리 새처럼 창공을 안정적으로 가릅니다.

    행글라이더의 등에 앉아 있던 스카이다이버도 자유 낙하하며 스릴 넘치는 장면을 소화하죠?

    오스트리아의 항공 스턴트 선수들이 완벽한 기상조건을 검토한 후, 2천5백 미터 상공에서 이색 곡예에 나섰는데요.

    각자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런 스턴트를 하려면 서로 완벽한 팀워크가 정말 중요하겠네요.

    ▶ 물놀이 기구 타고 폭포 속으로

    위용을 뽐내는 폭포 근처에 서 있는 남자!

    바닷가재 모양의 물놀이 기구를 타고 폭포수 가장자리로 뛰어듭니다.

    멕시코 출신의 카약 선수 '라파 오티즈'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급류 코스와 수직 폭포를 정복해온 그가, 이번엔 자신이 좋아하는 폭포 중 한 곳인 미국 워싱턴주의 아울렛 폭포에서 유쾌한 다이빙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물놀이 기구와 함께 높이 21미터 폭포 아래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수직 낙하하는 라파 오티스.

    카약 고수다운 별난 도전에 성공했네요.

    ▶ 반려견과 함께 숲 속 질주

    산악자전거를 타는 주인과 함께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반려견의 숲 속 질주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숲 속 산책로에 나타난 청년.

    반려견 한 마리가 길잡이처럼 그의 앞에서 달려가는데요.

    시범을 보이는 듯 장애물을 점프하거나 주인이 잘 쫓아 오는지 확인하기도 합니다.

    영국의 자전거 선수가 노팅엄셔의 한 숲에서 애교 만점 네 살짜리 반려견 '루비'와 함께 활기 넘치는 산악자전거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그는 반려견이 강아지였을 때부터 함께 숲이나 들로 나가 질주를 즐겼다는데요.

    든든한 동반자나 오래된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는 청년과 반려견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 방심은 금물! 망신당한 야구팬

    미국 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가 열린 야구장!

    녹색 옷을 입은 애틀랜타의 마스코트가 먼저 출발한 야구팬을 따라잡는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빛의 속도로 쫓아오는 마스코트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너무 이른 자축을 하는 남성.

    순식간에 치고 나오는 마스코트를 보고 당황한 나머지 결승선 앞에서 꽈당 넘어집니다.

    얼굴을 제대로 들지 못하고 경기장에 대자로 뻗어버린 야구팬!

    방심은 금물!

    승부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말을 가슴 깊이 새겼겠죠.

    ▶ "우리 암탉은 내가 지킨다!"

    웨일스 뉴브리지의 가정집에 설치한 CCTV 영상입니다.

    마당에 방목 중이던 암탉이 굶주린 여우에게 허둥지둥 쫓기고 있는데요.

    여우의 먹잇감이 되기 일촉즉발의 상황!

    그 순간, 이상한 소리에 집 안에서 공부하던 소년이 깜짝 놀라 뛰쳐나옵니다.

    감히 우리 암탉을 건드려! 라고 경고하듯 위험에 처한 닭을 구하려고 맨발로 여우를 맹추격하는데요.

    겁도 없이 맨몸으로 여우를 쫓아다닌 소년의 투지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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