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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종희 리포터

[별별영상] '풍력 터빈 공장'이 스케이트보드 공원으로! 外

[별별영상] '풍력 터빈 공장'이 스케이트보드 공원으로! 外
입력 2017-06-24 06:48 | 수정 2017-06-2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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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력 터빈 공장'이 스케이트보드 공원으로!

    아주 거대한 주조물을 보관된 터빈 공장.

    그 사이를 자유롭게 누비는 스케이트보드 고수들을 만나보시죠.

    일사불란하게 작업 중인 사람들 사이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람들.

    철제 주조물이 쌓인 공장 내부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독창적인 스케이트보드 묘기를 선보입니다.

    스페인과 미국 그리고 이탈리아의 스케이트보드 선수들인데요.

    스페인 아스투리아스에 본사를 둔 풍력 발전용 터빈 공장의 초대로 특별한 장소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볼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마치 하프파이프를 연상케 하는 원통을 반으로 자른 모양의 철제 파이프에서 마음껏 기량을 선보이기도 하는데요.

    평범했던 공장이 이들의 스케이팅 덕분에 특별한 스케이트보드 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 "이게 바로 LED 조명 댄스"

    어둠 속, 색색의 선으로 그린 듯한 사람 형태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요.

    분신술을 쓰듯 여러 명이 차례대로 나타났다 사라지며 화려한 안무를 선보입니다.

    우크라이나의 댄스팀인데요.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특수 LED 의상을 입고 환상적인 빛의 춤을 소화했습니다.

    그냥 봐도 어깨를 들썩이게 되는 댄서들의 춤사위가 조명과 어우러져 현란함을 더해주죠?

    어두운 무대에서도 완벽한 팀워크로 자로 잰 듯한 군무에 성공한 댄스팀.

    마술 같은 무대가 화려함 그 자체네요.

    ▶ "아빠 사랑해요" 자녀 고함에 '깜짝'

    미국에선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죠.

    한 토크쇼가 이날을 위해 자녀가 아버지를 놀라게 하는 장난 영상을 모아 공개했네요.

    "사랑해요."라고 외치는 아들 때문에 깜짝 놀라 침대에서 눈을 뜬 아버지.

    귀청이 떨어질 듯한 자녀의 감사 인사에 깜짝 놀라 수영장에 풍덩 빠지기도 합니다.

    미국의 한 토크쇼가 지난 일요일 아버지의 날을 기념해 시청자들에게 아버지에게 큰 소리로 사랑한다고 외치는 영상에 보내달라고 부탁한 건데요.

    화장실까지 들어와 해맑게 감사 말을 남기는 자녀를 혼낼 수는 없겠죠?

    온 동네가 떠나갈 듯 큰 소리로 말하는 자녀의 사랑 고백.

    아버지들은 훗날 자녀와 함께 이 영상을 보며 즐거웠던 순간을 추억하겠네요.

    ▶ 가파른 언덕에 나타난 '모나리자'

    가파른 목초지를 부지런히 오가며 잔디 깎는 기계로 잡초를 제거 중인 사람들.

    기계가 지나간 자리를 따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초상화가 나타납니다.

    체코의 한 장비 업체가 자사가 개발한 원격 조종 잔디 깎는 기계의 성능을 홍보하려고 기획한 건데요.

    그들은 뛰어난 엔지니어이기도 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그림을 스캐닝한 뒤, 레이저 측량 기술을 활용해 45도 기울어진 언덕에 기준점을 옮긴 다음 사흘 동안 잔디를 깎았습니다.

    종이에 그려진 명작을 이렇게 보니 또 다른 감동이 전해지네요.

    ▶ 지진 전조 현상? 잉어떼 대탈출

    잔잔하던 물 위로 쉴 새 없이 튀어오르는 수십 마리의 잉어떼!

    중국 허난성에 있는 한 공원 호수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잉어떼는 물 위로 솟았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더니 급기야 물 밖으로 날아오르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물고기들이 지진을 미리 감지하고 움직인 거 아니냐는 댓글을 달며 화제를 낳았었는데요.

    공원 측은 이에 대해 잉어떼가 노래 대회의 음악 소리에 반응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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