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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당진고속도로 화물차 전도… 인명 피해 없어 外

대전-당진고속도로 화물차 전도… 인명 피해 없어 外
입력 2017-06-27 06:13 | 수정 2017-06-2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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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대전-당진고속도로에서 7톤 화물 트럭이 전도되면서 차량 통행이 2시간 이상 전면 통제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최유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트럭 한 대가 도로를 차지한 채 넘어져 있습니다.

    뒤따르던 25톤 화물트럭이 급정거를 하면서 싣고 있던 철제코일이 운전석 쪽을 덮쳤습니다.

    도로에 화물트럭에서 떨어진 철제물품이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대전당진고속도로 남세종나들목 부근에서 57살 임 모 씨가 몰던 7톤 트럭이 넘어져 당진 방향 2개 차로를 모두 가로막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대형 트럭을 견인할 특수 렉카가 올 때까지 약 2시간가량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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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어젯밤 9시쯤에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42살 이 모 씨의 1톤 탑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적재함에 있던 선풍기 50여 대와 차량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유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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