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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택시에 깔린 50대 남성 숨져 外

부산서 택시에 깔린 50대 남성 숨져 外
입력 2017-06-30 06:10 | 수정 2017-06-3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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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새벽 부산 중구 대청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택시에 치여 숨졌습니다.

    화재도 잇따랐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임명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19구조대원들이 택시 아래에 깔려있던 한 남성을 구조합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부산 중구 대청동의 한 도로에서 57살 변 모 씨가 택시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58살 진 모 씨가 몰던 택시가 내리막길을 달리던 중 변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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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오늘 새벽 0시 반쯤에는 서울 중랑구의 한 의류 봉제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50제곱미터와 컴퓨터 등 집기류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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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11시쯤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나 1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고, 저녁 6시쯤에는 경남 창원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법당과 사찰 집기류 등을 태워 1천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MBC뉴스 임명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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