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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신용카드 결제일, 14일로 지정하세요! 外

[스마트 리빙] 신용카드 결제일, 14일로 지정하세요! 外
입력 2017-07-07 06:53 | 수정 2017-07-0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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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 결제일, 14일로 지정하세요!

    여러분은 신용카드 결제일을 언제로 정해 놓으셨나요?

    직장인들은 연체를 막기 위해서 결제일을 월급날 전후, 주로 월말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결제일을 14일로 맞추면 지출을 더 현명하게 관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결제일이 매월 14일이면, 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청구되기 때문인데요.

    한 달간 돈을 얼마나 썼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쉬워지겠죠.

    신용카드 혜택을 누리기 위한 전월 필요 실적도 계산하기 편해집니다.

    물론, 모든 신용카드사가 그런 건 아닌데요.

    카드사마다 결제일별 카드 이용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카드사에 문의해보고 변경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 여름철 상한 음식 구별법

    실온에 둔 음식이 금방 상하는 여름철인데요.

    식품이 상했는지 아닌지 쉽게 구별하는 방법, 지금부터 알아봅니다.

    달걀은 겉만 봐선 알 수 없는데요.

    소금물에 달걀을 넣었을 때 바로 가라앉으면 신선한 달걀, 물 위에 뜨면 상한 겁니다.

    어패류는 해동했을 때 비린내가 심하면 심한 거니까 주의해야 하고요.

    소고기나 돼지고기 역시 해동했을 때 색이 하얗게 변한다면 먹어서는 안 됩니다.

    우유는 몇 방울 생수에 떨어뜨렸을 때 우유 방울이 가라앉으면 마셔도 되지만 물에 퍼지면 마셔서는 안 되고요.

    채소는 끝 부분이 시커멓게 변했을 때, 마요네즈는 기름과 물이 분리될 때, 상한 거라고 하네요.

    ▶ 아주 크거나, 매우 작거나…극과 극이 뜬다!

    너무 많이 사면 버리게 되고, 너무 적으면 부족할 수 있고, 그래서 적당한 중간 크기 상품에 손이 가는 게 보통인데요.

    요즘은 아주 크거나, 아주 작은 제품이 오히려 인기라고 합니다.

    소비 흐름이 달라진 이유는 혼자 사는 가구가 늘어난 동시에 대용량 제품을 싸게 구입하는·'합리적 소비자'들도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제조, 유통업계에선 이른바 '극과 극' 마케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가격 부담을 줄이려는 실용적 소비자를 겨냥해 자주 마시는 커피나 와인을 대용량으로 출시하기도 하고, 정반대로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아주 작은 용량의 제품도 내놓고 있는데요.

    혼자 사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미니 수박이 대표적이고요.

    소고기나 돼지고기, 생선도 1인용으로 작게 포장해서 판매한다고 하네요.

    ▶ 장을 편안하게.…'생고구마라테'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요.

    아침에 뱃속이 불편하다면 '생고구마라테' 한 잔 어떨까요?

    보통 고구마를 삶아 넣기도 하지만, 바쁜 아침, 고구마를 삶을 시간이 없다면 생고구마로도 고구마 라테를 만들 수 있는데요.

    재료는 고구마 한 개와 우유 한 팩, 꿀.

    적당한 크기의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뒤에, 우유와 함께 넣고 갈아주면 됩니다.

    여기에 꿀을 넣으면 더욱 달콤해지고요.

    얼음까지 동동 띄우면 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아이스 생고구마라테가 완성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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