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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제보조작 사건에 "특검 논의하자"

한국당, 제보조작 사건에 "특검 논의하자"
입력 2017-07-10 06:13 | 수정 2017-07-1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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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은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적인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특검을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강효상 대변인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이 이번 사태의 몸통인 만큼 이를 철저히 밝히는 것이 국민적인 관심사"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검찰이 취업 특혜 여부는 제쳐두고 폭로과정의 위법 문제만 수사하는 것을 보면 본말이 전도된 정략적 수사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면서, "검찰 수사가 대선 승자의 잔치가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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