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초복 폭염 기승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초복 폭염 기승
입력 2017-07-12 07:00 | 수정 2017-07-12 07:05
재생목록
    간밤에 잠은 푹 주무셨나요?

    밤사이 후끈한 열기가 이어지면서 서울에서도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출근길은 지금도 대기 중에 습도가 높아 다소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고요.

    안개가 짙게 낀 지역도 많은데요.

    현재 대부분 지방으로는 안개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북 완주의 가시거리가 90m, 인천과 봉화도 200m 안팎까지 짧아져 있습니다.

    해안가를 따라서는 짙은 해무까지 유입이 되어 있으니까요, 출근길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초복인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동해안과 광주, 경상도로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낮에 대구가 무려 36도까지 치솟겠고요.

    강릉 35도, 서울도 33도로 푹푹찌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더위 불쾌감도 심하니까요.

    오늘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옷차림이 좋겠고요.

    여유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에는 구름이 많겠고 금요일에는 소나기가, 주말에는 다시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다음은 각 지역 건강 정보입니다.

    오늘 전국에서는 눈병이 경고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 지역은 위험 수준이 예상되니까요,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식중독 지수도 높은데요.

    제주도와 경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경고 단계를 나타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건강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