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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초복 폭염 기승…낮 대구 36도, 서울 33도

[날씨] 초복 폭염 기승…낮 대구 36도, 서울 33도
입력 2017-07-12 07:17 | 수정 2017-07-1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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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에 뒤척이는 분들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밤사이 후끈한 열기가 이어지면서 서울에서도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출근길인 지금도 습한 기운이 가득하고요.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으로는 안개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북 완주의 가시거리가 90m, 인천과 봉화도 200m 안팎까지 짧아져 있고요.

    여기에 해안가를 따라서는 짙은 해무까지 유입이 된 상태입니다.

    출근길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초복인 오늘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동해안과 광주, 경상도 일부 지역으로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대구가 무려 36도까지 오르겠고요.

    강릉 35도, 서울도 33도로 무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밝은 계열의 옷차림이 좋겠고요.

    시원한 물도 자주 마셔주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금요일에는 소나기가 주말에는 다시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다음은 각 지역 건강정보입니다.

    오늘 전국에서는 눈병이 경고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지역은 위험 수준까지 오르니까요,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푹푹 찌는 날씨에 식중독 지수도 높은데요.

    제주도와 경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경고 단계를 나타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건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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