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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북미 240곳서 산불…1만 4천여 명 대피

[이 시각 세계] 북미 240곳서 산불…1만 4천여 명 대피
입력 2017-07-12 07:25 | 수정 2017-07-1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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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미국 서부 지역이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이웃국가인 캐나다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1만 4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240곳에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산불은 지금까지 4백 제곱킬로미터를 태웠는데요.

    섭씨 30도가 넘는 고온과 강풍 때문에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주민 1만 4천여 명이 대피해야 했고 당국은 주요 도로 곳곳을 통제하는 동시에 소방 인력 1천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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