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초복, 전국 '무더위'…서울 33도·대구 36도

지난 밤사이 서울 등 대도시와 해안가 곳곳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후끈한 열기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는데요.

출근길인 지금 내륙 곳곳에는 후끈한 열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안개도 짙은 곳이 많은데요.

대부분 지방으로는 안개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전북 순창의 가시거리가 80m, 인천이 240m 안팎까지 짧아져 있고요.

해안가로는 짙은 해무가 일부 유입된 상태입니다.

초복인 오늘도 더위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동해안과 광주, 경상도 일부로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낮에 대구가 36도, 강릉 35도, 서울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